(정보제공 :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)
관할지역 경제 동향('26.01.26.-02.01.)
가. 카탈루냐 주요 경제단체, 스페인 정부의 신 재정지원 관련 성명 발표
ㅇ 카탈루냐 주요 경제·기업인 단체 22개는 1.28(수) 스페인 정부가 카탈루냐공화당(ERC)과 합의해 제시한 중앙정부의 자치주 재정지원 개편안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함.
※ 1.9(금) 마리아 헤수스 몬테로(Maria Jesus Monter) 스페인 재무장관은 중앙정부의 자치주 재정지원 개편안을 대해 발표했으며, 당지 언론들은 해당 개편안이 승인되고 실시되기까지 절차상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
※ 상기 성명에는 카탈루냐에서 소위 G8로 불리는 주요 경제·기업인 단체 ▲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(Camara de Comercio de Barcelona), ▲ 카탈루냐중소기업협회(PIMEC), ▲ 경제인연합(Collegi d’Economistes), ▲ 경제인협회(Cercle d’Economia), ▲ 피라 바르셀로나(Fira Barcelona), ▲ 카탈루냐기업가재단(FemCat), ▲ 카탈루냐자동차조합(RACC), ▲ 바르셀로나 글로벌(Barceona Global) 등이 참여
- 중앙정부의 재정 개편안이 비록 자치주 재원을 충당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수준이나 2014년 이래 자치주 재분배 기금 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라고 언급
- 금번 개편안은 카탈루냐주뿐만 아니라 무르시아주 및 발렌시아주와 같이 재정이 부족한 여타 자치주에도 도움이 되며, 총충족기금(자치주 재정능력과 지출 수요간 차이 발생시 지원)과 자치수렴기금(지역 경제 균형을 촉진하기 위한 기금) 등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자치주 재분배 기금의 선지급 제도를 폐지하고 실시간 세수 배분 체계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중앙정부의 자원 배분 자의성을 줄이고 주정부의 재정 예측 가능성을 높일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
- 한편, 카탈루냐는 중앙정부의 투자 집행률이 가장 낮은 자치주로, 2015-2023년 전체 자치주 평균 투자 집행률이 약 72%인 반면 카탈루냐주는 55%에 그쳤다고 언급하면서 예산에 반영된 투자가 실제 집행되도록 주정부와 중앙정부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 컨소시엄 설립 방안을 제안
ㅇ 한편, 중앙정부 개편안에 크게 반발하던 카탈루냐기업인연합회(Foment del Treball)도 최종적으로 성명서 작성 참여에 동의했으며, 카탈루냐기업인연합회는 개편안에 ▲ 약 245억 의 카탈루냐 인프라 투자 적자에 대한 명시적 언급, ▲ 카탈루냐 자체 조세 기관의 관리·징수·정산·감사 권한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할 것을 요청함.
나. 바르셀로나슈퍼컴퓨팅센터, 마레노스트럼5 인공지능(AI) 기술 고도화 예정
ㅇ 바르셀로나슈퍼컴퓨팅센터(BSC)는 1.26(월) 언론보도를 통해 유럽고성능컴퓨팅공동사업단(Euro HPC)이 슈퍼컴퓨터 마레노스트럼5(MareNostrum 5)의 AI 업그레이드 사업(2025.7월 공모) 시행자로 일본 후지쯔(Fsas Technologies)와 스페인 텔레포니카(Telefonica)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함.
- 본 프로젝트 예산은 1억 2,900만 유로로 Euro HPC와 스페인(스페인 과학혁신대학부, 스페인 디지털전환부 산하 디지털화·인공지능 차관실, 카탈루냐 주정부)·포르투갈·튀르키예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절반씩 부담할 계획
- 해당 프로젝트에는 대규모언어모델(LLMs) 학습 및 추론(interferencia) 적용을 위한 두 개의 신규 연산 파티션(particiones de computo) 설치, AI 전용 고성능 파일 시스템 도입, 전문 소프트웨어 패키지 구축 등이 포함
- 발주처는 업그레이드 사업을 통해 마레노스트럼5가 유럽의 인공지능 발전을 견인하는 강력한 슈퍼컴퓨터 중 하나로 지위를 공고히하고 산업 생태계에 최첨단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. 끝.